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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1박2일여행, 여수당 쑥아이스크림과 바게트버거, 거북선빵, 유자빵 여수여행을 인터넷으로 검색0하면 반드시 나오는 곳이 여수당 쑥 아이스크림이다. 그리고 막상 여수에 방문해보니 갈 만한 곳이 그리 많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방문하게 되는 곳 중의 하나가 된 것 같기도 하다. 여수당은 아이스크림과 바게뜨빵만을 주로 판매하기 때문에 줄을 서도 금방 금방 줄어들기 때문에 한결 수월하게 아이스크림과 바게트빵을 구매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은 쑥맛이 나는 아이스크림이고, 바게트빵은 바게트안에 각종 채소류와 케찹과 마요네즈가 들어가 샌드위치 맛이나는 빵이다. 마침 점심 식사 이후 배가 고픈 참이라 바게트빵과 아이스크림은 아주 맛있게 먹었다. 여수당 바로 옆에는 거북선빵과 유자빵을 판매하는 곳이 있었는데, 언제 여수에 다시 내려오겠는가? 온 김에 명물이라고 일컫는 빵들은 하나씩 주문하.. 더보기
[여수1박2일 여행] 여수 여행 필수코스 케이블카 이용하기 여수에 방문하면 반드시 경험하게 될 필수코스는 케이블카 타기이다. 막상 여수를 방문하게 되면 맛집에 들르는 것 외에 그리 즐길만한 꺼리를 찾기가 쉽지 않다. 물론 계획을 충분히 하고 바다낚시나 유람선타기 등을 예약하고 온 다면 모를까 준비 없이 대충 여수를 방문하면 거의 100% 케이블카를 이용한다고 해도 무방하다. ㅋㅋㅋ 문제는 여수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대부분이 케이블카를 이용하러 방문하기 때문에 대기를 엄청나게 오래 해야 한다는 점이다. 뭐 서울의 남산케이블카도 주말에는 한참을 기다려야 하니, 매 한가지라고 할 수 있겠으나 케이블카를 한번 타기 위해서는 굉장한 인내심이 필요하다. 케이블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여수해상케이블카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가야 한다. 엘리베이터는.. 더보기
여수1박2일 여행, 엑스포광장 맛집 유탑 마리나호텔 남도한정식 린 녹차 보리굴비 정식 여수를 방문하면 다들 추천하는 음식 중 하나가 보리굴비이다. 그래서 보리굴비 맛집을 찾아 인터넷을 열심히 뒤져서 찾아낸 곳이 '남도한정식 린'이다. 남도한정식 린은 여수엑스포 광장 근처에 있는 유탑 마리나호텔 1층에 위치하고 있어 방문하기에도 무척 수월하고 주차도 가능하다. 린 녹차 굴비정식이 25,000원으로 다소 비싼 듯 느껴지지만, 원래 보리굴비는 굴비가 주 메뉴인 만큼 원래 꽤 비싼 음식이다. 보리굴비 외에도 여러 밑 반찬들이 함께 나오고, 보리굴비가 없어도 해당 반찬들만으로도 한끼를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잘 나온다. 보리굴비는 녹차에 밥을 말아서 함께 먹는 데, 보리굴비의 살짝 짠 맛이 녹차에 희석되어 적당한 맛을 느껴주게 하며 소화도 잘 되게 도와주는 것 같다. 보리굴비 정식의 가장 좋은 점.. 더보기
[여수 1박2일 여행] 베네치아 호텔 이용후기 여수 1박2일 동안 머물 장소로는 여수엑스포 광장 근처에 있는 베네치아 호텔로 정했는데, 오동도와도 가깝고, 한화여수 아쿠아리움, 케이블카 타는 곳도 가깝고 전 객실이 오션뷰라는 점이 마음에 들어 선택한 곳이다. 연휴기간이라 다소 비싼 가격에 머물렀지만, 다른 건 몰라도 잠은 좋은 곳에서 자야 한다는 생각에 베네치아 호텔로 정했다. 생각대로 객실은 아주 깨끗했고, 생각한 대로의 오션뷰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야경도 즐길 수 있는 그런 룸을 배정받았다. 여수는 처음 방문해서 어디를 방문해야 할 지 막막한 데 호텔 로비에 주요 관광지가 적혀있는 현수막이 걸려있어서 굉장히 편리했다. 호텔 내에서 식사나 수영장 이용은 하지 않았으나, 젊은 이들은 수영장을 많이 이용하는 듯 보였고, 로비에는 투썸 플레이스가 입.. 더보기
[여수1박2일 여행] 여수맛집 두꺼비게장 방문 후기 순천만 국가정원을 둘러보고 점심 식사를 근처에서 하지 못하고 여수 시내에서 하기로 하고 이동을 했다. 지인이 여수에 방문하면 여수 돌게장을 꼭 먹어보라고 해서 검색을 통해 유명 식당을 가보니, 왜인걸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어서 영업을 하지 않았다. 얼마나 장사가 잘 되면 관광지에서 브레이크 타임까지 만들었을까? 쩝 그래도 점심을 굶은 상태에서 맛집을 찾아왔는데 브레이크 타임으로 5시부터 식사를 하기에는 주린 배가 견뎌내지를 못할 것 같았다. 그래서 인근 돌게장 맛집 중에서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 곳을 찾아봤는데, 두꺼비게장이라는 식당은 브레이크 타임이 없이 영업을 하고 있었다. "그래! 관광지라면 브레이크 타임이 없이 영업하는 게 맞지!" 사장님을 칭찬하고 싶다. ^^; 돈을 위해서가 아니라 먼.. 더보기
[여수1박2일 여행코스] 순천만 국가정원 방문 후기 모처럼 맞는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1박2일 계획으로 여수여행을 떠났다. 지인을 통해 추천 받은 코스로 움직이기로 했는데, 첫 방문지는 '순천만 국가정원'이라는 곳이었다. 난생 처음 들어오는 명칭이었는데, 국가별 정원들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어서 나들이 가기 좋고, 여수로 가는 길목인 순천만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여수 1박2일 여행코스에는 항상 포함되는 곳이라고 한다. 서울에서 순천만 국가정원까지는 족히 4시간은 걸리는데, 연휴라면 5시간 이상은 감안하고 움직여야 한다. 가는 길에 정안 알밤 휴게소라는 곳에 잠깐 정차를 하고, 감자를 사먹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간식을 먹는 것도 여행의 꿀 재미 중 하나이다. ^^ 드디어 도착한 순천만 국가정원! 규모가 어마 어마 하다. 주차공간도 많이 있고, 서울 근교에.. 더보기
송사부 수제쌀 고로케(이마트 용산점) 먹어본 후기 용산 이마트에 방문했다가 사람들이 줄 서 있는 코너가 있어 유심히 살펴보니 '송상부 수제쌀 코로케'라는 가게였다. 도너츠와 고로케를 판매하는 곳인데 무척 저렴하면서도 맛있어 보여서 나도 줄을 서서 먹어 보기로 했다. 제일 저렴한 메뉴는 500원이었고, 비싼 메뉴도 3,000원이 넘지 않는 등 요즘같이 물가가 비싼 시대에 무척이나 저렴해서 인상적이었다. 고로케와 도너츠가 한 종류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러 종류로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었는데, 예전에는 빵집에 한 두가지의 고로케와 도너츠 밖에 없었는데 무척 신기했다. 이것저것 많이 사 먹고 싶었지만 살이 너무 찔 거 같아서 딱 3개만 샀는데, 고작 3,500원밖에 안 한다. ^^; 집에 와서 먹어보니 모양처럼 맛도 좋다. 앞으로 자주 이용할 듯 싶다. 더보기
고베 부엉이돈가스 관악점 방문 후기 평소 롯데백화점 관악점은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이나 잠실점 보다 규모는 훨씬 작지만 있을 건 다 있고, 7층과 지하2층 음식점에는 의외로 맛집도 많이 있어서 외식하기에도 적당하다.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간단한 쇼핑 이후에 롯데백화점 7층에 있는 부엉이돈가스에 방문했다. 부엉이돈가스는 홍대 뒷골목에서 싲가한 작은 '이탈리안 커플렛 하우스'라고 한다. 부엉이돈가스의 새로운 브랜드인 '고베 부엉이 돈가스'는 일본 고베의 맛과 멋을 추구한다고 한다. 메뉴판에는 돈가스를 만들기 위해 최고급 돈육과 빵가루, 전용유 등을 사용한다고 적혀 있는데, 일반 돈가스와의 차별화를 위해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것 같다. 메뉴판에 적혀있는 모든 돈가스를 모두 맛보고 싶었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부엉이 돈카츠 정식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