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1박2일 동안 머물 장소로는
여수엑스포 광장 근처에 있는
베네치아 호텔로 정했는데,
오동도와도 가깝고, 한화여수 아쿠아리움,
케이블카 타는 곳도 가깝고 전 객실이
오션뷰라는 점이 마음에 들어
선택한 곳이다.
연휴기간이라 다소 비싼 가격에
머물렀지만, 다른 건 몰라도
잠은 좋은 곳에서 자야 한다는 생각에
베네치아 호텔로 정했다.
생각대로 객실은 아주 깨끗했고,
생각한 대로의 오션뷰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야경도 즐길 수 있는
그런 룸을 배정받았다.
여수는 처음 방문해서 어디를
방문해야 할 지 막막한 데
호텔 로비에 주요 관광지가
적혀있는 현수막이 걸려있어서
굉장히 편리했다.
호텔 내에서 식사나 수영장 이용은 하지
않았으나, 젊은 이들은 수영장을 많이
이용하는 듯 보였고, 로비에는 투썸 플레이스가
입점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했다.
여수에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지치고
짜증이 많이 났었는데, 유일하게 스트레스 안받은 곳이
베네치아 호텔이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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